JJ, 윤은혜 대신 마이티마우스 '지원사격' 나섰다

김지연 기자  |  2008.03.08 12:10


가수 JJ가 신인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JJ는 마이티마우스의 데뷔곡 '사랑해'에 피처링 참여한 윤은혜를 대신해 7일부터 마이티마우스와 함께 각종 방송무대에 오른다.

먼저 JJ는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무사히 끝마쳤으며,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마이티마우스와 무대에 올라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JJ 측 관계자는 8일 "'사랑해'는 윤은혜가 피처링 참여해 화제가 된 곡이지만 방송에 참여할 수 없는 윤은혜를 대신해 JJ가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윤은혜와는 다른 JJ만의 느낌이 묻어나는 '사랑해'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JJ 역시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윤은혜 언니가 밝고 맑은 목소리로 너무 잘 불러줬다"며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 참여하게 돼 기쁘며 제가 부르는 '사랑해'는 어떨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J는 마이티마우스의 도우미로 나선 것은 물론 자신의 노래 '이 남자 마법사에요'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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