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문희준의 제대후 첫 생일 파티, 매년 팬들이 준비한 대규모 생일파티와 고가의 생일선물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문희준의 31째 생일 파티 역시 특별했습니다.
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 1000 여명의 팬들이 문희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직접 무대도 마련하고, 간단한 율동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에 카드섹션 까지 문희준에게 열띤 축하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취재진의 관심은 팬들이 준비한 생일선물이었습니다.
오토바이, 전문가용 캠코더 등 팬들로부터 고가의 생일선물을 받았던 문희준은 행사전 인터뷰에서 " 바라는 선물은 없다."며 "매번 굉장히 큰 선물이라 저도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았는데, 물질적으로 생각하기 보다 팬들의 모든 정성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무척 소중하다"고 전했습니다.
팬들은 이날 문희준에게 1천만원이 넘는 기타앰프를 선물해 또한번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문희준은 "예전에 앰프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구하기 어려웠다"며 "대부분 세계적인 밴드들이 사용하는 악기다"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고가의 앰프는 해외에서 주문해 배송되고 있는 관계로 이날 직접 문희준에게 전달을 하지 못하고 앰프사진으로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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