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6인조 남성 그룹 신화의 리더이자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에릭의 한 측근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00대 초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며 군 입대를 선택했던 에릭은 이후 군 복무와 관련 현역 판정을 받았으며, 이 사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 역시 현역 복무를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이며 적지 않은 기간 동안 현역 복무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면서도 "하지만 지난 2006년 초반 드라마 촬영 중 당한 부상으로 인해, 이후의 재신검에서 최종적으로 공익 근무 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에릭은 지난 2006년 1월 말 MBC 드라마 '늑대' 촬영 도중 스턴트 차량과의 약속이 맞지 않아 차에 치이는 부상을 당했고, 당시 사고로 발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한 달 넘게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한편 에릭은 오는 6월 첫 방영될 KBS 2TV 판타지 사극 '최강칠우'(가제, 극본 백운철ㆍ연출 박만영)의 주인공 강칠우 역에 최근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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