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 '오빠나빠'로 벨소리차트 1위

김지연 기자  |  2008.04.15 08:56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선보인 첫번째 유닛(Unit) 제시카, 티파니, 서현이 부른 감성 발라드 '오빠나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오빠 나빠'는 단 일주일 만에 SK 텔레콤 네이트 벨 Top 100 차트 1위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빠나빠'는 직설적인 제목이 주는 느낌과 달리 제시카, 티파니, 서현의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소녀시대 활동을 통해 선보이지 않았던 세 멤버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짝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스무살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는 20~30대 남성은 물론 10~2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도 호소력을 가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오빠나빠'는 멤버별 버전이 새롭게 공개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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