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연기자 서지혜가 SBS 월화 드라마 '사랑해'를 통해 이색적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서지혜는 현재 '사랑해'(극본 정현정ㆍ연출 이창한)에서 극 중 철수(안재욱 분)의 아이를 임신한 영희 역을 소화하고 있다. 서지혜는 21일 방송될 '사랑해' 5회에서는 죄수복을 입은 '상상신'을 선보일 예정이기도하다.
이어 "철수모는 영희에게 만약 이 두 요구를 모두 듣지 않는다면 감옥에 보낼 거라는 말하는데, 이에 영희는 자신이 만삭인 상태로 감옥에서 죄수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고 전했다.
'사랑해' 측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사전 제작 드라마인 관계로 서지혜가 죄수복을 입은 장면을 지난해 11월 촬영됐다. 당시 서지혜는 직접 소품을 이용해 자신의 배를 튀어나오게 만들었는데 이를 본 제작진들이 서지혜에 "배가 너무 뚱그렇다"고 말해 촬영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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