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중학교시절 한 때 뒤에서 3등"

김수진 기자  |  2008.04.26 23:08
김래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래원이 방송에서 재치있고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은 26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스타레시피' 코너에 출연해 "중학교시절 한때 뒤에서 3등을 항상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농구를 그만두고 고등학교도 못가는 성적이라는 말에 놀라서 공부를 열심히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회를 뜰정도의 뛰어난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김래원은 이날 방송에서 어만두를 만들며 오이를 돌려 써는 등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은 지난해 출연한 일본영화 '하나카게(花影ㆍ꽃그림자)'와 영화 '해바라기'로 일본 내 인기몰이 중이다. 또 만화원작인 드라마 '식객'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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