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측 "변호사 선임계획도 없다"

김현록 기자  |  2008.04.28 08:48
ⓒ이명근 기자=qwe123@


70대 노인 폭행사건에 휘말린 배우 최민수가 변호사 선임 계획조차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최민수 측 관계자는 "사건이 흘러가는대로 지켜보면서 경찰 지시에만 따를 뿐 현재로선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최민수는 외부와의 연락조차 자제하면서 자택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다"며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달리 대응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 측은 28일 중으로 사건 현장에서 찢긴 최민수의 옷과 당시 신고 있던 신발 등을 넘겨받아 증거품으로 사진을 찍는 등 피해자 유모씨(73)와 최민수의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앞서 최민수는 지난 21일 이태원동에서 유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승용차에 매달고 질주하는 등의 혐의로 23일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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