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이루의 입소길을 동행한 가수 태진아가 국방의 의무를 하러 간다니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기분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루는 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종로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한다.
이날 이루와 함께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은 태진아는 "우리 아들이 최고"라며 "국방의 의무를 하러 가는 아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에 이루는 "잘 다녀오겠다. 갑작스럽게 가게 됐지만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루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지만 가수 데뷔 전 미국 시민권을 포기, 이번에 병역 의무를 하게 됐다. 아버지 태진아에 이어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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