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종영한 KBS 1TV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 가 2000년 이후 역대 KBS 1TV 일일연속극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남게됐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는 '미우나 고우나'의 평균 시청률이 35.4%(전국가구기준)를 기록하며 2000년 이후 역대 KBS 1TV 일일극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44.2%를 기록해 자체최고 시청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미우나 고우나'에 이어 지난해 8월 종영한 '하늘만큼 땅만큼'이 평균 시청률 29.8%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열아홉 순정' (29.6%), 4위는 '좋은걸 어떡해' (27.8%)가 각각 차지했다.
뒤이어 '별난여자 별난 남자' '백만송이 장미' '사랑은 이런거야' '금쪽 같은 내새끼' '노란 손수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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