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송혜교가 표민수PD-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로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송혜교는 오는 11월 KBS에서 방영될 예정인 '그들이 사는 세상'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표민수PD와 노희경 작가가 제작하는 드라마로 기획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풀하우스'에서 표민수PD와 호흡을 맞춘 송혜교는 이번 작품에서 드라마 PD를 맡아 거침없는 성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혜교가 드라마에서 복귀하는 것은 '풀하우스' 이후 4년만이다.
한편 송혜교의 상대역에는 현빈이 확정됐다. 2007년 1월 종영한 '눈의 여왕' 이후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던 현빈은 송혜교의 파트너로 지적이고 촉방 받는 드라마 PD를 연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