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박정아 "2년만에 개봉... 고칠게 많네"

구강모 기자  |  2008.05.15 15:09


"정말 후회한다...검증을 받고 시작을 했어야"...임원국 감독

"개봉 체념 했었다...처음 보는데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인다"...박정아

"영화에서 단점들만 많이 보인다"...박진우

2년만에 세상밖으로 나온 영화 '날나리 종부전'(감독 임원국, 제작 필름캔)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첫 시사회 이후 영화에 대한 실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날나리 종부전'이 클랭크 인 할 당시 쥬얼리 박정아의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꽤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개봉을 하지 못한채 2년 동안 세상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이 영화가 오는 22일 뒤늦게 개봉을 앞두게 됐습니다.

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임 감독은 "부끄럽고 죄송하고 너무 아쉽다. 처음에는 개봉만 하자는 마음 이었는데 조금더 작업을 했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박정아는 "영화가 세상 밖으로 나올 것인지는 체념하고 있었다. 오늘 처음 보지만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인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봉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담담히 소감을 전했습니다.

'날나리 종부전'은 조폭아버지의 날나리 딸 박정아가 종갓집 종손 박진우에 반해 종부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22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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