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개막한 제61회 칸국제영화제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들에 대한 관심이 현지에 고조되고 있다.
영화제 기간 데일리를 발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영화전문지 스크린데일리는 18일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나쁜 놈,이상한 놈'을 1면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놈놈놈'은 이번 영화제에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24일 첫 공개된다.
또한 17일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상영돼 큰 호평을 받은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또한 프랑스 데일리 1면에 실렸다. 프랑스 언론 '테크크라트'는 이날 데일리 1면에 '추격자'를 소개하면서 "극단적인 희비극을 다뤘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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