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아이비 연기데뷔 성공적(?)

"아이비 연기자로도 성공할 듯"

배우 김태우가 SBS드라마 '도쿄, 여우비'에서 연기자로 데뷔한 아이비에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9일 SBS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한일 합작드라마 '도쿄, 여우비'제작발표회는 전남자친구와의 불미스러운 일로 활동을 중단한 아이비의 참석 여부로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아이비는 끝내 제작발표회에 불참 했지만 함께 연기한 김태우로 부터 아이비 연기 데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태우는 아이비에 대해 "그 친구를 잘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지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놀란건 정말 준비를 철저히 한 것 같았다"며 "연기자를 하려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이비가) 연기자로도 잘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최고의 가수가 된 데는 이유가 있구나" 라고 생각했었다며 아이비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도쿄, 여우비'는 톱 여배우와 가난한 일본 유학생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4부작 드라마로 100%일본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으며, 김태우, 김사랑, 진구, 아이비, 오타니 료헤이 등이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