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일본서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을까?
남성그룹 파란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8월15일 일본에서 무대에 오른다.
파란은 오는 8월15일 시즈오카현 아타미시가 주최한 공연 '아타믹스(Atamix)'에 초대돼 무대를 선보인다.
'아타믹스'는 지난해 처음 열린 슈퍼 콘서트로 한류가수가 출연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8월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가수가, 8월15일에는 한류가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아타믹스' 공연에는 파란과 함께 신승훈, 이민우, 앤디, SS501 등이 초대됐다.
한편 파란은 25일 오후 일본 도쿄 나가노선플라자홀에서 'Paran Blue Live 2008-U.R. My Song'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하며 2000여 일본팬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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