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워크 김재덕, 오늘(4일) 논산훈련소 현역 입소

김수진 기자  |  2008.06.04 08:33


남성듀오 제이워크의 멤버 김재덕이 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재덕은 이날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복무한다.

김재덕은 군입대 전 소속사를 통해 "자칫 입대 기피로 보이는 것보다는 어차피 모두 가야하는 군대이기 때문에 늦었지만 입대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재덕은 1997년 그룹 H.O.T와 함께 아이돌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큰 인기를 모았다.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 같은 그룹 출신 장수원과 제이워크를 결성한 후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김재덕은 군입대는 제이워크 3집 앨범 발매를 20여일 정도 앞둔 상황에서 군복무에 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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