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아이판스 "시에나 밀러 바람? 망신줄거야"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6.09 13:33

영국 웨일즈 출신 영화배우 리스 아이판스(40)가 얼마 전 결별한 시에나 밀러(27)를 상대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주간지 더선에 따르면 리스 아이판스는 시에나 밀러가 옛 연인 매튜 리스와 바람피워서 본인과 헤어진 게 사실로 드러나면 개봉을 앞둔 영화 시사회에서 창피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아이판스는 밀러가 바람피운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영화 '사랑의 가장자리(The Edge of Love)' 시사회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판스는 "바람피운 상대를 정신 차릴 때까지 때려주겠다"고 밀러를 협박했다.

아이판스 측근은 "시에나와의 결별에 힘들어하고 있다. 시에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매일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마음이 많이 다쳤고 그래서 화를 냈지만 매튜 리스를 만나면 사과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밀러 측근은 "아이판스의 마지막 메시지에는 시에나의 중요한 시사회를 망치겠다고 했다. 시에나는 그의 말에 진심이 있다고 믿어 두려워하고 있다" 고 고백했다.

영화 '사랑의 가장자리'는 에든버러 국제영화제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리스 아이판스는 밀러가 새영화 '사랑의 가장자리'의 상대배우 매튜 리스와 다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믿고 있다.

이달 초 시에나 밀러는 전화상으로 아이판스에게 결별 통보했다. 이는 아이판스가 밀러를 의심해 그녀의 문자 메시지를 몰래 확인하는 것에서 비롯됐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