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천하장사 강호동, 백령도서 해병대와 '씨름 대결'

최문정 기자  |  2008.06.13 11:06
↑강호동

'1박2일'팀이 무적 해병대와 불꽃 튀는 '체육 대회'로 만났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 코너 '1박2일'의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등은 최근 21번째 여행지인 백령도로 향해 현지에서 해병대 대원들과 체육 대회를 벌였다.

이번 이벤트는 '1박2일' 팀과 해병대 대원들이 최근 '1박2일' 촬영 당시 우연히 만나 모내기를 함께 한 게 계기가 됐다.

당시 인연을 쌓았던 '1박2일' 팀은 해병대 대원들로부터 부대 안에서 체육 대회가 있다는 말을 듣고 "초대해 달라"고 전격 제의했다. 이에 해병대 대원들은 흔쾌히 승락 의사를 보였고, 마침내 '1박2일' 팀의 체육 대회 동참이 이뤄지게 됐다.

'1박2일' 팀이 해병대 대원들에 체육 대회에 초청해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은 지난 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13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체육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씨름이었다.

5번의 천하장사와 7번의 백두장사에 빛나는 씨름판의 제왕 강호동이 오랜만에 모래판에 귀환, 샅바를 맸기 때문이다. 강호동은 이번 해병대와의 체육 대회에서 대원 6명을 모두 이겨야하는 서바이벌 씨름 대결로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상예술대상 '대상'에 빛나는 연예계의 장사가 모래판에서도 다시금 미소 지었는 지에 관심이 쏠린다. '1박2일'팀과 백령도 해병대 대원들과의 체육 대회 모습은 오는 15일 방송될 '해피선데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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