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 나얼 "사랑하는 혜진이, 고마워요"

김지연 기자  |  2008.06.19 11:26


해체 5년 만에 전격 컴백한 R&B듀오 브라운아이즈의 멤버 나얼이 3집 '땡스 투' 공간을 통해 '공식 연인' 한혜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브라운아이즈는 19일 2년 전부터 비밀리 뭉쳐 작업한 3집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를 전격 발매했다.

특히 나얼은 '땡스 투' 공간을 통해 여자친구인 배우 한혜진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나얼은 "사랑하는 부모님, 사랑하는 (한)혜진이, 너무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통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나얼과 한혜진 커플은 지난 2004년부터 교제를 시작, 함께 교회를 다니며 사랑을 키워왔다. 또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는 등 그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한혜진은 지난해 12월 연인 나얼의 입대 당시 배웅을 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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