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 '적벽대전' 대박기원 한국식 고사 '눈길'

전형화 기자  |  2008.06.25 18:35

'적벽대전' 공식기자회견을 위해 내한한 오우삼 감독이 영화 흥행을 기원하는 한국식 고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오우삼 감독은 25일 오후5시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영화 ‘적벽대전’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양조위 장첸 금성무 린즈링 등 주연배우들과 돼지머리를 앞에 두고 한국식 고사를 치뤘다.

고사에 초혼관 역을 맡은 오우삼 감독은 직접 축문을 읽으며 영화의 흥행을 기원했다.

오우삼 감독은 한국식 고사를 치른 데 대해 "기분이 남다르다. 고사를 하면서 영화가 잘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적벽대전’은 ‘삼국지연의’에서 가장 유명한 전투인 적벽대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인 800억원이 투입됐으며 국내 자본도 참여했다. 7월10일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前여친, 허웅 처벌 안하고 무고교사 자폭" 충격 폭로
  2. 2KIA 염세빈 치어리더, 뽀얀 속살+완벽 S라인 몸매 과시
  3. 3'무혐의' 허웅, 전 여친 변호인 고소 "무고 교사 및 명예훼손 혐의"
  4. 4방탄소년단 지민, 군백기가 뭐죠? '이달의 베스트 픽' 4번째 1위
  5. 5'나는 솔로' 23기 정숙, 미스코리아 절도범 논란..제작진 "확인 중"
  6. 6'업소 추문' 최민환 '슈돌'·'살림남' 안되고 '더시즌즈' 되고? [종합]
  7. 7송가인, 독주는 계속된다..168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8. 8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빌보드+英 오피셜 차트 14주 연속 차트인..세계 양대 차트 인기 순항
  9. 9[오피셜] KT-SSG 전격 1:1 트레이드 단행 '김민↔오원석' 맞바꾼다
  10. 10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후 '두문불출'.."어제부터 식당 안 와"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