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주연의 SBS 드라마 '일지매'가 자체최고 시청률과 타이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체제를 확고히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6일 '일지매'는 2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과 같은 기록이다.
'일지매'는 이날 동시간대 방영된 경쟁드라마보다 2배 이상 차이의 시청률을 기록, 수목 드라마 절대강자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날 방영된 KBS 2TV '태왕의 여자'는 11.3%를, MBC '스포트라이트'는 8.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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