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정환이 미장원의 신입 스태프로 분장, 생애 첫 스캔들의 주인공 김성은을 직접 찾아가 열애설의 진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체인지' 코너 녹화에서 신정환은 탤런트 김성은이 다니는 미용실에 분장하고 나타나 끊임없이 김성은의 주위를 맴돌며 그녀를 당황하게 했다.
신정환은 신입 스태프로 분장, 김성은에게 직접 신정환과의 스캔들에 관한 질문을 하며 김성은의 마음을 떠 보았다.
신정환은 계속되는 MC들의 추궁에 결국 "김성은씨만 좋다면 저도 좋죠"라며 여운을 남기는 대답을 해 둘 사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신정환은 이날 녹화에서 김성은이 먹던 우유를 몰래 가져다 먹고, 앞을 지나가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등 끊임없는 돌발 행동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들을 더욱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정환은 김성은의 머리를 직접 감겨주고, 매니큐어를 지워주는 등 과감한 스킨십으로 야릇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체인지' 신정환 편은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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