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 김장훈이 공연 중 실신했다.
김장훈은 28일 오후 7시40분부터 충남 보령시 신흑동 공영주차장(구 대천자동차극장)에서 서해안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해안 페스티벌' 공연을 가졌다.
노브레인과 YB, DJ DOC, 장나라에 이어 다섯 번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김장훈은 싸이의 히트곡 '연예인'의 노래를 부르던 중인 오후 9시37분에 무대에서 쓰러졌다.
그간 공연을 위해 하루에 한시간도 채 못자고 피로가 누적된 탓으로 풀이된다.
10여 분이 지나도록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김장훈은 스태프들에 의해 들것에 실려 무대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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