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극본 김은희, 윤은경ㆍ연출 손형석) 에서 바람둥이 고미술학자로 분하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동건의 팬클럽, '동건줌스'(이동건을 사랑하는 아줌마들의 모임)가 연기자, 스태프들을 위하여 90인분의 점심을 선물했다.
30일 '동건줌스는 '밤이면 밤마다' 촬영 현장인 국립중앙박물관에 밥차를 불러 더위에 지친 연기자, 스태프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지난 주말 '밤이면 밤마다'의 여주인공 김선아가 연일 계속되는 밤샘촬영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운동화와 티셔츠를 선물한 데 이어 이동건의 삼계탕은 촬영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밤이면 밤마다'는 문화재를 둘러싼 열혈애국 노처녀 허초희(김선아 분)와 바람둥이 고미술학자 김범상(이동건 분)의 좌충우돌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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