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지매'에서 인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김창완이 드라마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승마훈련소를 찾았다.
김창완은 지난 5일과 6일 뚝섬체육공원에 있는 승마훈련소를 찾아 말 타는 연습을 했다. 이는 김창완이 8일 진행되는 '일지매' 촬영에서 말을 타고 활 쏘는 장면을 찍어야 하기 때문이다.
김창완 측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창완씨가 말을 타고 활 쏘는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주말에 승마훈련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드라마 촬영과 함께 매일 아침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DJ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그가 좀 더 완성도 있는 장면을 촬영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이와 함께 극중 김창완이 악역으로 변신한 것과 관련 이 관계자는 "김창완씨는 연기하는 건 다 똑같다고 하신다"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 악역이냐 아니냐에 큰 의미를 안 두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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