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KBS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를 통해 방송된 MC몽의 흡연 장면과 관련 특별위원회 상정을 검토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민원들이 들어오고 있고 언론에서도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내부적으로도 검토 중이다"며 "오는 10일 목요일 특별위원회 회의에 안건으로 올라갈지 여부는 오늘 내일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박2일'은 지난 6일 방송 도중 백두산으로 이동 중인 차안에서 MC몽이 담배를 피는 장면이 고스란히 노출되며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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