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전애인, 뮤비감독 이사강 여전한 미모

박종진 기자  |  2008.07.09 16:38
↑ 작업 중인 이사강씨 (출처: 미니홈피)

지난 2003년 톱스타 배용준과 연인 사이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탄 이사강씨(28)가 새삼 화제다.

영화학도 출신으로 장편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하던 그가 최근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씨는 중앙대 연극학과를 휴학하고 영국 런던필름스쿨에서 유학했다. 2004년 교제 1년여 만에 배용준과 헤어진 이씨는 또 한번 영국 유학길에 올랐다. 결별원인은 서로 바쁜 생활 탓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귀국한 이씨는 그 동안의 생활에 대해 "센트럴 세인트 마틴 칼리지 오브 아트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런던과 프랑스 광고회사에서 CF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유명 스포츠업체 모델로도 일했다"고 밝혔다.

영화에 대한 그의 욕심과 재능은 뮤비감독 활동으로 조금씩 담금질 되고 있다. 이번에 작업한 퓨전 힙합밴드 타타클랜의 1집 타이틀곡 '젓가락'의 뮤직비디오 이전에도 꾸준히 관련 일을 해왔다.

↑ 오연서 (이사강 미니홈피)


앞서 지난 5월 초 공개된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 '취중진담'의 뮤직비디오도 이씨가 연출을 맡았다. 이 뮤비에는 '제2의 김희선'으로 불리는 오연서(21)가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이씨는 이 밖에도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단편영화 감독으로는 이미 데뷔했다. 영국 유학시절 만든 이씨의 첫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는 2002년 런던필름스쿨이 재학생 작품 중 최고의 영화로 선정해 영국 국립극장 BAFTA(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에서 상영됐다.

그의 이런 예술적 능력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 치과의사인 그의 아버지 이재윤씨(57)는 시와 수필집을 출간할 정도로 예술에 조예가 깊다.

↑ 이사강씨 (출처: 미니홈피)
↑ 이사강씨 (출처: 미니홈피)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