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의 새 앨범이 당초 예정 보다 보름여 늦은 8월 초께 발매될 전망이다.
김건모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당초 이달 중순에 김건모 12집을 발매하기로 계획을 세웠다"면서도 "하지만 마무리 녹음 작업 등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면서 예정보다 조금 늦은 8월 초께 새 음반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8월 초 김건모 새 앨범이 발매되기 전까지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모두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건모는 90년대 초중반,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핑계',' 잘못된 만남' 등이 실렸던 1~3집을 함께 했던 유명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창환과 13년 만에 다시 손을 잡고 12집을 낼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일렉트로닉 하우스, 레게, R&B 소울, 발라드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이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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