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대놓고 부수고 차고 '난동'

유상영 인턴기자,   |  2008.07.18 11:41

말썽꾸러기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엔 대놓고 난동을 피웠다.

연예전문잡지 US매거진 인터넷판은 최근 스피어스가 선배 가수 마돈나의 '스티키&스위트(끈쩍하고 달콤한) 투어'를 위해 촬영한 비디오에서 공개적으로 '발악' 연기를 펼쳐보였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는 엘리베이터에 갇혀 밀실공포증을 본격적으로 연기했다. 무려 7개의 카메라가 그녀를 촬영했다.

이 잡지는 "브리트니가 검은 후드티를 입은 채로 엘리베이터로 걸어들어간다. 하지만 처음엔 그녀를 알아볼 수는 없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면서, 결국 브리트니라는것이 확실해지면서 그녀가 불안하고 긴장하고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고 장면을 설명했다.

이어 "빠져나갈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는 벽을 발로 차고 물건들을 부수기 시작한다. 결국 그녀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비명을 지른다"고 덧붙였다.

마돈나는 2003년 가을 발매된 스피어스의 '미 어겐스트 더 뮤직(Me Against the Music)' 앨범의 뮤직비디오에서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마돈나는 "특별히 브리트니과 다시 일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스피어스의 출연은 답례 형식이다. 파파라치의 카메라 앞에서만 소란을 피우던 그녀가 아예 공개적으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를 펼쳐보인 셈이다.

한편 마돈나의 이번 투어는 영국 웨일스에서 8월 23일 시작된다.

베스트클릭

  1. 1'♥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럭셔리 신혼집 공개..남편에 애교 폭발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4월 월간차트' K팝 솔로부문 1위
  3. 3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아이튠즈 57개국 1위 달성
  4. 4방탄소년단 지민,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
  5. 5韓 최초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4', '어벤져스' 안 무섭다..마동석 6번째 천만 영화
  6. 6"손흥민 일부러 골 안 넣었지!" TV 부수고 난리 났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우승컵 맨시티에 내주겠네
  7. 7김수현·이민기·고경표는 '울어야 제맛'이다[★FOCUS]
  8. 8손흥민 빅찬스에 맨시티 감독 '벌러덩'→"또 너야?" 외쳤다... 토트넘 4위 좌절→애스턴 빌라 41년 만에 UCL 진출
  9. 9(영상) 9회 2사에서 '구자욱 격분→벤클' 대체 왜? '이미 맞은' 한유섬이 말려 상황은 정리됐다
  10. 10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스포티파이 1억 4000만 스트리밍 돌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