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연인' 안혜경 "원래 이상형은 키 큰 남자"

이수현 기자  |  2008.07.21 14:56

방송인 안혜경이 하하에 대해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21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하하의 연인인 안혜경은 최근 파일럿 프로그램 '하룻밤의 연애, 만리장성' 촬영에 나섰다.

이번 녹화에서 안혜경은 "내 이상형은 키가 큰 남자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안혜경은 함께 출연한 김새롬이 키가 작은 하하를 '국민 남동생'이라고 칭하자, 이내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안헤경은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 키는 170cm"라며 "하하는 172.5cm"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안혜경, 장영란, 김새롬, 김정민이 MC를 맡아 일반인의 100% 맞춤 이상형을 찾아주고 그들의 데이트를 주선하는 예측불허 러브 버라이어티 '하룻밤의 연애, 만리장성'은 오는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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