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본명 공지철)과 가수 노유민(본명 노갑성), 김재덕 등이 국방부 홍보지원대원에 지원, 서류전형에 합격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국방홍보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지원대원 서류전형 합격자 20명을 발표했다.
연기와 가수, 개그, 마술, 컴퓨터그래픽 등 총 5개 분야에서 20명의 합격자를 선발한 이번 명단에는 공유와 노유민, 김재덕의 이름이 포함돼있다. 공유는 연기, 노유민과 김재덕은 가수 부문으로 각각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면접을 통해 홍보지원대원으로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국방홍보원의 한 관계자는 2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서류전형합격자가 모두 홍보지원대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1명도 선발이 안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면접 내용도 심사위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내용과 합격자 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혀 공유, 노유민, 김재덕의 최종 합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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