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여성 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1년 5개월여 만에 솔로 음반을 발표한 느낌 등을 밝혔다.
서인영은 23일 타이틀곡 '신데렐라' 등 총 5트랙이 실린 싱글 'elly is cinerella'를 발표했다. 서인영이 솔로 음반을 선보인 것은 지난해 2월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서인영은 새 싱글 속 '땡스 투'(Thanks to)를 통해 두번째 솔로 음반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이 글에서 "나의 춤으로, 노래로, 감정을 담아 무대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빛이 되기 위해 무대 위에서 가진 모든 것을 표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노력 해 왔다"며 "그래서 무대 위에 설 때면 늘 설렌다. 노래를 하면서 많이 기뻤고 가끔은 아팠지만 언제나 무대 위의 순간을 떠올려보면 행복하기만 하다"고 밝혔다.
23일 서인영 소속사인 스타제국에 따르면 서인영은 올 상반기 쥬얼리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발성 연습에 공을 들여 이번 음반에서 보이스의 변화 및 보다 안정된 보컬을 뽐낼 수 있게 됐다.
스타제국은 "서인영은 보컬과 퍼포먼스 측면 모두에서 진정한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이번 음반은 싱글이지만 서인영의 솔직 당당함과 매력, 노력 등 서인영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24일 케이블채털 MNET의 'M!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데렐라'의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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