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열애설에 황당 "임이랑은 어릴때부터 알던 동생"

길혜성 기자  |  2008.07.24 14:46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에 일부 네티즌들이 '인터넷 얼짱' 임이랑과의 열애설을 제기한 가운데, 신동 측이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신동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신동에 확인 결과, 임이랑은 어릴 적부터 알고 있던 동생이라는 말과 함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를 보러 함께 보러 간 것도 친한 동생이어서였지, 사귀고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간 것은 아니다"며 "정말 교제하는 사이라면 영화관과 같은 공개적인 장소에 함께 모습을 비쳤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열애설을 정면 부인했다.

신동과 임이랑의 열애설은 한 네티즌이 인터넷 상에 두 사람이 지난해 말 개봉한 한 영화를 보고 나오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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