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라이브' 카라 컴백무대, 팬들 실망

김정주 인턴기자  |  2008.07.25 11:30

신곡 'Rock You'로 컴백한 5인조 여성그룹 '카라'의 가창력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24일 케이블채널 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 카라는 첫 무대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렀다.

지난해 4인조로 데뷔했던 카라는 지난 2월 김성희가 탈퇴했다. 이후 공개 오디션을 통해 2명의 새 멤버 구하라(17)와 강지영(15)을 영입해 5인조 그룹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새 멤버의 영입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던 터라 이번 무대가 더욱 실망스럽다는 평이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음정이 불안정하고 호흡이 거칠어 듣기 불편했다", "듣기 민망할 정도였다", "1집 때보다 실력이 떨어진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카라는 한 인터뷰에서 "동작이 큰 춤동작을 소화하면서 라이브로 노래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매일 밤 동네 운동장을 15바퀴씩 돌며 연습했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다.

반면 "첫 방송이라 긴장해서 그런 것 같다", "연습 많이 했다고 하니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며 격려하는 팬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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