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 이지아, 정밀검사 못받고 촬영강행

김수진 기자  |  2008.08.04 11:01

지난 1일 드라마 수중 촬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 탤런트 이지아가 3일 촬영을 재개했다.

이지아는 지난 3일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을 재개하고 4일 현재도 이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지아 소속사 BOF관계자는 4일 "이지아가 정밀검사를 받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드라마에 지장을 초래할 수 없어 어제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밀검사는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해 당분간 정밀검사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지아의 이같은 연기투혼에 제작진을 비롯한 스태프들은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지아는 1일 '베토벤 바이러스' 극중 장면을 위해 8시간 동안의 수중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저체온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뇌수막염이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를 연기한다.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3. 3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4. 4'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5. 5'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6. 6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7. 7"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8. 8'159㎞ 강속구가 얼굴로...' 아찔했던 김하성, '무안타에도 또 볼넷→득점' 팀 승리 도왔다 [SD 리뷰]
  9. 9'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10. 10'선발 왕국일줄 알았는데...' 한화 9위 추락, 롯데전 17승 류현진 'QS를 부탁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