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2009년 영화와 음반으로 동시 '세계 공략'

이수현 기자  |  2008.08.05 15:16
가수 겸 연기자 비 ⓒ홍봉진 기자 honggga@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하는 비(본명 정지훈)가 2009년 월드 와이드 앨범을 내겠다고 밝혔다.

5일 OBS 경인TV 측에 따르면 비는 최근 OBS '쇼영'과의 인터뷰에서 "당초 2008년 말 월드와이드 앨범을 낼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다소 조정돼 아시안 앨범으로 변동됐다"면서 "2009년에는 꼭 월드와이드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비는 2009년에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다시 한번 할리우드 및 전 세계 공략에 나섬과 동시에 빌보드차트 진출까지 노리게 됐다. 비가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은 내년 3월 개봉한다.

한편 비는 이번 인터뷰에서 오는 10월 발매될 아시아 스페셜 앨범에 대해서는 "완벽히 준비가 다됐다"며 "한국과 아시아 팬들을 무대에서 만나고 싶어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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