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놓고 네티즌 '갑론을박'

이수현 기자  |  2008.08.07 17:08
미스코리아 진 나리(왼쪽)와 미스코리아 미 장윤희 ⓒ홍봉진 기자 honggga@


새롭게 선발된 미스코리아 '진'의 자리를 놓고 네티즌의 찬반양론이 뜨겁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진'의 자리에는 서울 선 출신의 나리(21)에게 돌아갔다.

최근 몇 년 간 미스코리아 '진'에는 서울 '진'이 당선돼왔다. 이에 선례를 깼다는 점에서 나리의 당선은 의미가 있으나 네티즌 사이에서는 서울 진인 장윤희(21)의 미모가 더 뛰어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장윤희는 본선 2차에 오른 뒤 참석한 사진기자단이 뽑은 포토제닉상과 미스코리아 미 진에어를 수상했다.

나리와 장윤희는 모두 연세대학교 출신의 재원으로 미모와 지성을 모두 겸비한 재원이다.

하지만 서울 선인 나리의 미스코리아 진 수상에 네티즌은 "선이나 미가 더 예쁜 것 같다", "심사위원들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반박하고 있다.

반면 "교양있는 매너와 말솜씨가 심사위원을 매료시킨 것 같다", "차분해 보이는 성격과 말솜씨가 돋보였다" 등 나리를 옹호하는 일부 네티즌도 눈에 띄었다.

베스트클릭

  1. 1'♥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럭셔리 신혼집 공개..남편에 애교 폭발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4월 월간차트' K팝 솔로부문 1위
  3. 3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아이튠즈 57개국 1위 달성
  4. 4방탄소년단 지민,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
  5. 5韓 최초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4', '어벤져스' 안 무섭다..마동석 6번째 천만 영화
  6. 6"손흥민 일부러 골 안 넣었지!" TV 부수고 난리 났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우승컵 맨시티에 내주겠네
  7. 7'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육상 선수, 파리올림픽 뛴다... SNS 팔로워 500만, 모델로도 활동
  8. 8손흥민 빅찬스에 맨시티 감독 '벌러덩'→"또 너야?" 외쳤다... 토트넘 4위 좌절→애스턴 빌라 41년 만에 UCL 진출
  9. 9김수현·이민기·고경표는 '울어야 제맛'이다[★FOCUS]
  10. 10(영상) 9회 2사에서 '구자욱 격분→벤클' 대체 왜? '이미 맞은' 한유섬이 말려 상황은 정리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