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니카 밴드 클래지콰이가 서태지의 컴백 공연인 ETPFEST에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13일 클래지콰이의 소속사 플럭서스에 따르면 클래지콰이는 14일 오후 8시 잠실야구장 앞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ETPFEST 2008에서 하드한 느낌의 정통 일렉트로닉 곡 '일렉트로닉스(Elictronics)'를 뮤직비디오 영상과 함께 공개한다.
이 무대는 그동안 솔로로 개별 활동을 이어온 알렉스와 호란이 오랜만에 함께 서는 무대로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클래지콰이는 오는 13일 일본에서 3.5집을 발매한다. 일본판 3.5집에 수록되는 신곡 '비트 인 러브(Beat in Love)'는 일본에서 선공개 되자마자 일본 아이튠스 일렉트로닉 차트 1위, 클럽 음악 전문 사이트인 와사비트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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