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오는 9월25일 발매되는 씨야 3집으로 약 8개월 만에 가수로 복귀한다.
최근 영화 '고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면서 씨야 탈퇴설에 휘말리기도 했던 남규리는 씨야 3집 활동을 통해 탈퇴설을 일축하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발매되는 씨야 3집은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슬픈 미디엄템포 스타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할 계획이다.
씨야 측은 19일 "앨범 발매 전부터 남규리의 참여 여부가 큰 관심사였다"며 "남규리가 참여를 결정하고 현재 영화 '고사' 무대인사와 빠듯한 3집 녹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만간 올 가을 방송 예정인 미니시리즈 출연도 확정 지을 예정인 남규리는 스케줄 조율을 통해 가수 활동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