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탤런트 故 이언이 9월 클럽 공연은 물론 음반까지 준비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이 DJ로 활동했던 서울 강남의 클럽 MASS의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언이 클럽 9월 공연 준비는 물론 음반도 내려 했었다"며 "오늘 보기로 어제 통화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 이언은 당초 21, 22일 클럽 MASS에서 DJ를 보기로 했었다.
이 관계자는 "이언이 이곳에서 DJ를 주기적으로 봐줬다. 일단 21, 22일 DJ는 대체됐다"며 "성격도 너무 좋고 열정도 컸다. 내가 알기로는 음반도 준비 중이었고, 해외에서 좋아하는 DJ들이 오면 꼭꼭 챙겨보곤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본인이 DJ를 보기로 한 9월 공연도 직접 포스터를 제작했을 정도로 열의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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