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원더걸스 사진유포 사태파악 중,수사의뢰는 아직"

이수현 기자  |  2008.09.03 19:22
↑2일부터 인터넷에 유포된 '원더걸스 단발' 사진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단발머리 사진이 인터넷에 급격히 퍼지면서 소속사가 사태 파악에 나섰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3일 오후 7시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원더걸스 멤버들이 단발머리를 한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됐는데, 이 사진이 정말 허락 없이 찍은 사진인지를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태 파악 중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 의뢰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만약 이 사진이 누군가 정말 몰래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 것이라면, 원더걸스의 초상권 침해한 것으로 판단해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진이 유포되긴 했지만, 우리로선 아직까지 보안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그 사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들은 밝힐 수 없다"고 못박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관계자도 "이번 사진 유포 건에 대해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전부터 인터넷 상에서는 '원더걸스 단발'이란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새 앨범 콘셉트다" "CF 촬영 장면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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