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2PM, 온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몰이

이수현 기자  |  2008.09.08 10:02
그룹 2P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의 자존심' 그룹 2PM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PM이 지난 주말 다음,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에서 가수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멜론, 싸이월드,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차트의 순위도 수직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출신의 2PM 멤버 닉쿤의 가족들은 첫 데뷔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와 '닉쿤', '닉쿤 가족' 등의 검색어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식하기도 했다.

2PM은 "데뷔가 실감 나지 않았는데 온라인을 통해 얼마나 많은 분들께서 저희를 지켜보고 있는지 알았다"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노력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가수가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가진 2PM은 이어 지상파 3사의 음악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10점 만점에 10점'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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