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3회만에 수목극 정상..'워킹맘'도 제쳤다

전형화 기자  |  2008.09.18 06:50


KBS 2TV 새 드라마 '바람의 나라'가 방송 3회만에 수목드라마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바람의 나라'는 15.8%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수목드라마 정상을 유지해왔던 SBS '워킹맘'은 종영을 하루 앞뒀음에도 불구하고 15.4%를 기록, '바람의 나라'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바람의 나라'와 맞대결이 기대됐던 MBC '베토벤 바이러스'는 시청자의 환호에도 불구하고 12.7%로 수목 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바람의 나라'가 3회만에 수목 드라마 정상에 오르면서 '수목극 대첩'에 유리한 고지에 오른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변수가 많아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워킹맘'이 마지막회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경우 '바람의 나라'가 일일천하가 될 공산이 크다. 또한 SBS 새 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어떤 결과를 낳을 지도 관심사이다.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한 시청자의 호응도도 만만치 않다.

볼거리가 풍성해진 안방극장 수목 대첩이 점점 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5 S/S 패션위크 최다 언급 전 세계 셀럽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 18주 연속 진입..2024 K팝 최장기 차트인 '新기록'
  3. 3'기쁘지 않다' 손흥민, 평생 충성→'배신' 토트넘에 실망... 단순 연장→장기 계약 논의 없었다
  4. 4BTS 진→지민·정국, 美 빌보드 장악..완전체 컴백 기대감 최고조
  5. 5'득남' 정우성, 열애설·사진 유출·DM 의혹까지..'꼬꼬무 논란' 어쩌나 [종합]
  6. 6BTS 뷔·박효신 입맞춤 구간 최초 공개..윈터 보이의 따뜻 분위기
  7. 7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 K팝 가수 최다 6개 부문 노미네이트
  8. 8김소은, '21세 연상' 탁재훈과 핑크빛 기류? "이성으로 느껴" [★밤TV][돌싱포맨]
  9. 9김민재 결승골 터졌다! 수비도 완벽, 이강인도 출전→'코리안더비' 성사... 뮌헨, PSG에 1-0 짜릿승
  10. 10[오피셜] '오늘(27일)부터 투표 시작'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KIA-LG 각 10명 최다 후보 배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