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잭슨 스릴러 '레이크큐 테라스' 北美 1위

김건우 기자  |  2008.09.22 09:00

사무엘 L. 잭슨의 스릴러 영화 '레이크뷰 테라스'가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레이크뷰 테라스'는 지난 주말 15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새롭게 1위에 올랐다.

'레이크뷰 테라스'의 신혼 부부 크리스(패트릭 윌슨)와 리사(케리 워싱턴)는 부푼 꿈을 안고 캘리포니아의 레이크뷰 테라스로 이사를 온다. 하지만 이웃에 사는 경찰 아벨(사무엘 L. 잭슨)은 이 커플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그의 지나친 간섭으로 부부는 위기를 맞는다.

'레이크뷰 테라스'의 첫 주 성적은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을 맡았던 전작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2006)의 성적 1400만 달러를 넘는 기록이다. 사무엘 L. 잭슨은 총 8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점퍼'에서도 노장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2위는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번 애프터 리딩'이 올랐다. '번 애프터 리딩'은 지난 주말 1129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누적 수익 3640만 달러를 기록 했다.

3위는 케이트 허드슨 주연의 '마이 베스트 프렌즈 걸'이 803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케이트 허드슨과 '아메리칸 파이'의 코믹적인 제이슨 빅스의 커플 연기가 눈에 띄는 영화다.

4위에는 애니메이션 '아고르'가 801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지난 주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던 '의로운 살인'은 두 단계 내려와 5위를 차지했다. 7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총 2881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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