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동방신기, 온오프라인 벌써 '장악'

↑동방신기 ⓒ송희진 기자

2년여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 동방신기가 여러 곳에서 그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24일 국내 정규 4집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 19일 4집 타이틀곡인 '주문-MIROTIC' 음원을 온라인 상에 먼저 공개했다.

22일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9일 선공개된 '주문-MIROTIC' 음원은 22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도시락 HOT100차트 1위에 올랐다"며 "이 곡은 도시락 이외에 멜론, 쥬크온, 엠넷닷컴 등 다른 온라인 차트에서도 정상권에 등극하는 등 막강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 정규 4집은 오프라인 상에서도 선주문만 30만 장을 기록하는 등, 벌써부터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동방신기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가을 콘서트'에도 2만여 명의 팬을 운집시키는 등, 공연 분야에서도 여전한 위력을 발휘한 바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 컴백 무대를 가지며 국내 활동 재개에 본격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