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3년간의 공백을 깨고 SBS '바람의 화원'의 OST로 인기몰이에 재시동을 걸었다.
조성모는 최근 '바람의 화원' OST를 통해 간접 컴백해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성모는 24일 '바람의 화원' 첫 방송에 맞춰 음악 사이트를 통해 그가 부른 주제가 '바람의 노래'가 공개되며 이슈를 낳았다.
조성모의 '바람의 노래'는 조성모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운데 시적인 섬세함이 돋보이는 애틋한 가사로 김홍도와 신윤복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엿보여준다. 또한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리움, 사랑, 슬픔, 아픔이 느껴지는 가사가 조성모의 애절하고도 부드러운 목소리에 실려 그 분위기를 더한다.
조성모는 이번 '바람의 화원' OST를 통해 2004년 '파리의 연인'에 이어 박신양과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돼 눈길을 끈다.
당시 타이틀곡 '너의 곁으로'를 히트시켜 전성기를 누렸던 조성모가 '바람의 화원'의 O.S.T를 통해 다시 한 번 인기몰이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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