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 "'미수다'에 미녀 없다" 또 독설

김현록 기자  |  2008.09.27 15:54

'왕비호' 윤형빈이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여전한 독설을 뽐냈다.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윤형빈은 평소 '마음에 품던 미녀가 있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윤형빈은 '미수다'의 외국인 여성 출연자들을 한참 바라본 뒤 "자밀라가 없다"며 "'미수다'엔 미녀가 없다"고 푸념하기 시작했다.

이어 윤형빈은 출연자 하나하나를 지목하며 독설 퍼레이드를 펼쳤다. 특히 남아공 출신 출연자 브로닌에게는 특유의 '…합니다' 말투가 '사장님 나빠요'의 블랑카와 똑같다며 "개그맨이 꿈이냐"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독설을 듣던 출연자들은 왕비호의 빅뱅 지드래곤 머리 스타일을 보며 "빅뱅과 하나도 안 똑같다", "저렇게 안 웃긴데 개그맨을 할 수 있는거냐"고 맞받아쳐 천하의 왕비호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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