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최진실의 사망소식이 국민적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2일 오전 최진실의 어머니가 경찰조사를 마치고 돌아갔다.
이날 오전 11시55분쯤 최씨의 어머니 정모씨는 최진실의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몰려든 취재진을 피해 관할 서초경찰서 건물 옆 과학수사실 창문을 이용해 빠져나갔다.
정씨는 검은 색 옷차림에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침통한 표정으로 입을 굳게 다물었다. 정씨는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될 서울 삼성의료원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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