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과 김민희가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 남녀 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석과 김민희는 3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노보텔에서 열린 제9회 부산 영평상 시상식에서 영화 '추격자'와 '뜨거운 것이 좋아'로 각각 남녀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김윤석은 영화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을 쫓는 전직 형사 역을 맡아 열연했고 김민희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연기자로 확실히 인정을 받았다.
김윤석은 "수상을 부산에서 하게 돼 부모님을 모시게 됐다. 작년 여름에서 겨울까지 5개월 동안 90여회차의 일정동안 감독, 배우, 스태프 등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희는 드라마 '연애결혼' 촬영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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