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연예계 정상을 지킨 '시대의 여인' 고 최진실의 발인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오열 속에 진행됐다.
지난 2일 숨진 채 발견된 탤런트 고(故) 최진실의 영결식이 4일 오전 7시30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에서 엄수됐다. 오전 8시 20분쯤에는 고인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고인의 시신이 운구차에 실리자 갑작스레 딸을 떠나보내야 했던 고 최진실의 모친 정모씨를 비롯한 유족과 동료들은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영생원에서 화장되며 한 줌의 재로 변할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봉안가족묘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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