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의 부친 차범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수원 삼성 구단 관계자는 "차두리가 오는 12월 22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한 차두리는 월드컵 이후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레버쿠젠에 입단하면서 독일에 진출했다. 이후 빌레벨트, 프랑크푸르트, 마인츠05 등을 거쳐 현재 독일 2부리그 코블렌츠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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